광명여성비전센터의 2016년 하반기 수강생 모집에서 <온라인쇼핑몰 성공창업>과 <글로벌셀러> 과정에 모두 당첨되었다.


1년 반의 기간 동안 작게나마 쇼핑몰을 운영하였지만 시장에 대한 조사나 뚜렷한 목표 의식, 마케팅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 무언가 해 보겠다는 의지만으로 무작정 뛰어 들었던 나의 첫 사업에 아쉬움이 많이 남아있던 차,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두 강좌를 동시에 수강할 수 있게 된 것은 전번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 큰 기회라고 생각되었다.


다시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쇼핑몰을 새롭게 기획해 볼까 하는 생각이 여전히 있지만 이미 포화 상태인 국내 온라인 유통 시장의 틈을 비집고 들어가 치열한 가격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할 수 있을지 아직 나 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안 들어서 고민만 하고 있는 상태이다. 물론 소자본이라고는 해도 쇼핑몰 창업을 위한 초기 자본 확보를 위한 시간도 필요하다. 또, 한 번 경험하여 아는 만큼 신중해진 모양이다.


글로벌셀러라는 직업에 대해 안 것은 정말 며칠 되지 않았다. 이베이에서 미용 기기를 직구하거나 국내 쇼핑몰과 알리바바에서 특정 물품의 가격 비교를 해 보는 등의 경험은 몇 번 있었지만 해외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셀링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. 병행 수입으로 가방을 구매했을 때에나 구매대행을 이용하여 아이들 용품을 구매했을 때 그것이 진품일까 가품일까하는 잠깐의 고민에서 좀 더 세밀한 서치를 하는 정도였지 타 판매자의 것 대비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들여오는 셀러에 대한 깊은 의문이나 궁금증을 가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. 물론 몰라서 그렇지 글로벌셀러가 수익을 창출하는 경로는 개척하기 나름으로 아주 무궁해 보인다.



<8월 13일에 있었던 글로벌셀러 스타트업 특강에서 받은 CBT 안내 책자 중>


아무튼 광명여성비전센터의 금번 수강생 모집 프로그램 중 기존에 수강 신청을 마음 먹었던 <온라인쇼핑몰 성공창업> 외 전자상거래 분야로 <글로벌셀러>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것을 얼핏 보고, 글로벌셀러가 뭐야~하며 검색하였던 것이 이어 수강 신청을 하고, 큰 관심으로 여러 정보를 모으게 된 계기가 되었다.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판매를 겸한다는 점에서 아이템 선정이나 마켓의 규모 면에서 국내 쇼핑몰 창업 보다 현 시점에서는 더 매력 있고 구미가 당기는, 말 그대로 얼마 간의 준비와 다지기 기간을 거쳐 평생 직업으로 삼아 보면 어떨까 하는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 고민을 하게 하는 사업 위시 리스트에 추가되었다.


CBT란 Cross Border Trade, 곧 해외 전자상거래를 지칭하는 용어이다. 센터의 수업을 수강하면서, 그 외 업체의 특강을 수강하고 개인적인 공부를 계속해 나가면서 판매자로서 때로는 구매자로서 국경을 넘나드는 상거래를 경험하고 아이템 소싱과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 수 있는 내공을 쌓아가고 싶다. 앞으로 쇼핑몰 창업 카테고리 포함 스스로의 노트 정리 겸 정보 공유를 위한 포스팅을 이 게시판에서 이어나가려 한다. 사업을 위한 영감을 주고 잊고 싶지 않은 어구들도 따로 정리해 볼 참이다.

Posted by 양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