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폰 16기가를 쓰다 보면 제일 골칫거리는 용량 부족 문제.


마음에 드는 어플 여러 개를 설치하고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몇 달 하고 나니 어김 없이 용량이 부족하니 해결하라는 시스템 메시지가 똭. 심지어 그 흔한 게임 하나 설치하지 않았다고요. ㅠ


부족한 용량 때문에 화가 나서 서브로 들고 다니던 안드로이드 폰으로 유심 갈아타기도 몇 번 했습니다. 그렇게 돌고 돌다가 ....그래도 메인폰은 다시 아이폰입니다.



<사용 가능 공간 1.8GB의 압박...>


아이폰 유저라면 대부분 공감하는 아이폰의 뛰어난 카메라 성능. 

무시할 수 없는 이 장점 때문에 지나치게 적은 아이폰 용량 때문에 속 터져서 다른 폰과 한껏 바람을 피우다가 종래에는 조강지처? 아이폰으로 돌아오게 되는 겁니다.


제 눈에는 아이폰으로 촬영하면 다른 기종의 폰으로 촬영했을 때보다 훨씬 색감이 곱게 나오고 인물도 예쁘게 나오고 하니, 또 움직이는 피사체도 절묘하게 잡아내는 그 카메라 기술이 신통방통 그 자체입니다.


특히 다른 사물보다는 아이들을 자주 촬영하게 되는 특성상,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아이들의 역동성을 말 그대로 아름답게 뽑아낸 샷을 제 기준에서는 아이폰 외 기종에서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. 시시각각 변하는 아이들의 표정과 행동을 찰나의 순간에 잡아내기 위해서는 아이폰이 서브폰이 아닌 메인폰이어야만 하는 거죠.


저 뿐만 아니라 저용량의 아이폰 유저라면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 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계실 텐데요, 그 중에서 간단하게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 사진 정리 어플 알파카 ALPACA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


움직이는 아이들을 찍으려고 연속 촬영을 남발하다 보면 비슷비슷한 사진들이 대거 쌓이게 되면서 남길 사진만 고르고 그밖의 사진들은 정리할 필요성이 생깁니다. 또 아이들이 장난으로 의미 없는 사진을 수백 수천 장 찍어대는 날에는 안 그래도 용량이 부족한 아이폰인데 사진이 차지하는 용량이 엄청나게 불어나 버립니다.


그런데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사진/갤러리 어플의 기능이 그닥이라, 넘쳐나는 정리 대상을 삭제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. 클릭클릭클릭클릭..하다가 저는 지쳐 버리더라고요.


그런데 알파카 ALPACA 어플을 설치하고 난 후에는 사진 정리가 매우 쉬워졌습니다. 알파카 ALPACA가 정리할 만한 사진 꾸러미들을 제시하기 때문에 사진을 하나하나 스크롤해 내리면서 삭제할 것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졌어요.





<연속으로 촬영된 거의 같은 사진들을 알파카가 분류해 놓았습니다. 사진 모두 남기기/모두 삭제하기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.>



<특정 사진들만 선택하여(별에 체크) 갤러리에 남기고 나머지 사진은 모두 삭제하여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>




<지금까지 제 폰에서 알파카가 확보해 준 용량입니다. 음악 파일로는 846개분이니 꽤 크네요.>



불어난 사진을 정리하자니 번거롭고, 컴퓨터에 매번 옮기기가 번거로우셨던 분들은 이번에 알파카 ALPACA 어플을 한번 설치해 보세요. 쉽고 빠르게 갤러리를 정리하고 예상보다 두둑한 용량 확보까지 가능하실 거에요.

Posted by 양군.